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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쿠일상

코로나19 화이자백신 1차 접종 1일차 (접종절차와 부작용)

by 손타쿠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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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디데이 였습니다.

바로 코로나19 화이자백신 접종일이었느데요.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아내와 일찍 출발을 해서 

대전 서구의 도솔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던 터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거의 차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안내를 받아 주차를 하였어요. 

 

사실 접종절차가 어떻게 되고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잘 몰라서 조금 걱정을 하였는데

 

 

막상 도착을 하고나니

안내를 위해 배치된 분들께서 바로바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모든 절차에 거침없이 빠르게 진행해나아갔어요. 

^^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할때도

젊은이들은 뭐 큰 문제없이 바로 작성이 가능하겠지만

 

어르신들 같은경우 좀 애매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옆에 안내해주시는 분들께서

상시 대기하고 계시기때문에 문제없이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걱정 노노~ ^^

 

 

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로 쓰여지고 있는

도솔다목적체육관이 아무래도 원래 목적이 체육관이다보니 

내부는 체육관의 느낌이 물씬나더라구요. ㅎㅎ

 

이미 내부에는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었는데요.

 

접종까지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여러가지 절차를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어서 

헤메일 필요가 전혀없었거든요.

 

문진부터 예진까지 순식간에 이루어졌습니다. ^^

 

뭐 저야 평소에 앓던 질환을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큰 문제없이 바로 접종에 들어갈수 있었구요.

 

 

코로나19 (화이자) 예방접종 직후 였는데요.

 

익숙한 뽀로로 밴드가 보이죠 ㅎㅎㅎ

 

사실 직접 격은 느낌은

정말 별것 없는 그냥 일반적인 예방접종이었어요. ㅎ

 

접종당시에는 그다지 아프지도 않았고

 

이상징후가 나타날지 몰라 기다리는 시간에도 별 문제없이 있다가 귀가를 하였는데요.

 

접종후 약 2~3시간 후부터 본격적인 부작용(?) 이라고 해야되나요.

그 징후가 나타나더라구요. ㅎㅎㅎ

 

일단 약간의 어지러움증이 나타나요.

그리고 급격히 피로해지더라구요.

 

점심먹고 낮잠을 거의 4시간을 내리 잔것 같아요. 

자는내내 약간의 몸살기와 함께 식은땀이 계속 났어요.

 

사실 반나절이 지난 지금은 좀 덜한데 

아직까지도 약간의 어지러움과 피로감 그리고 식은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통증은

주사를 맞은 팔이 굉장히 뻐근해요.

 

흠.. 어떤 느낌이냐면

 

야구방망이로 팔을 세게 후려친 느낌이랄까요?  

지금도 주사를 맞은 왼쪽팔은 잘 들지 못할 정도로 꾸준한 통증이 지속되고 있어요.

 

 

 

원래는 타이레놀을 안먹고 좀 버텨보려고 했는데 ㅎㅎㅎ

왜 전문가들이 타이레놀을 복용하라고 했는지 알것 같더군요. 

 

근데 

복용을 하긴 했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ㅎㅎ

 

주사맞은 쪽의 팔에 묵직한 통증은 계속 되네요.^^;;;;

 

현재까지 상황은 이렇구요.

 

하루 지나고나서 다시 

접종 후기 상황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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